시상금 1000만원…가요제 입상 등 진주 위상제고 기여
주최측인 (사)진주목문화사랑방 이상호 회장은 수상패와 지원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훌륭한 가수로 성장해 진주시를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목 문화예술상은 진주시와 인근 지역 출신의 문화예술계 인사 중 뛰어난 작품 활동이나 성과 등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정착에 공헌하였거나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문화예술가를 발굴 시상해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장려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사단법인 진주목문화사랑방(회장 이상호)에서 선정, 시상하고 있다.
공익법인인 사단법인 진주목문화사랑방은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의 정신문화를 발굴해 이를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널리 알리기에 어려움에 처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사업을 후원하고 경제적 환경이 열악한 작가, 문화예술단체 등을 찾아내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화예술인 초청공연 및 전시와 예술행사를 대중에게 널리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에 설립된 문화 단체다.
‘2024 진주목 문화예술상’에 선정된 빈예서(12) 양은 2022년에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상, KBS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선 대상을 수상해 우리 지역 진주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2024년 미스트롯3에 참가해 최종 8위의 성적을 달성하였으며, 1라운드에서 선보인 ‘모정’ 영상은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으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2023년 작은음악회 및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진주시민에게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4. 2월부터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진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대·내외 활동 및 각종 행사 참여, 지역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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