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남도교육청 별관 컴퓨터장에서 4월 검정고시를 접수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거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응시기간 동안 꿈드림 상담원은 검정고시 준비 안내 및 사업소개와 건강검진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신해 고졸검정고시 접수를 하러온 학부모 김 모씨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과 건강검진을 안내 받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녀를 참여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좋은 결과가 생기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혼자 힘들어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많은데, 꿈드림 센터 이용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교육, 자립 및 직업체험 서비스를 받아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용문의는 연중 창원센터(225-3907), 마산센터(225-7292), 진해센터(225-3894)로 하면 된다.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