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도민 숙원 대통령이 직접 답해”
민주당 도당 “도민 숙원 대통령이 직접 답해”
  • 김영우 선임기자
  • 승인 2018.12.13 18:40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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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KTX 추진 강한 의지피력에 환영 성명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경남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부경남 KTX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데 대해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을 찾아 경남도민들에게 연말 선물을 건넸다”고 환영했다.


민주당 도당은 13일 “경남도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서부경남 KTX(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 착공에 대해 예타 면제를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남부내륙 고속철도가 경남도민의 숙원사업이자 경북도민의 희망이라며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서부경남 KTX가 이른 시간 내에 정부 재정사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어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해 온 경남도민 전체에 대한 화답이자 선물이다. ‘김삼선’으로 출발한 경남의 숙원이 반세기 만에 문재인 정부, 김경수 도정을 맞아 드디어 해소된다”며 “민주당 경남도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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