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시설 종사자 전문성 강화·소통의 장 마련
창원시는 12일 창원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평생학습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 및 평생학습시설 상호간 업무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운영 평가 우수시설과 유공 종사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우리나라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고영상 실장의 특강 ▲의창구 반림마을도서관 정경미 사서의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사례 발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도서관리, 대출 등 작은도서관관리 통합시스템 교육 실시 등 평생학습 분야의 우수사례 및 다양한 정보 공유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창원시가 평생학습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평생학습시설 종사자 워크숍 개최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소통과 평생학습시설 상호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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