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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진주의 축제에 흠뻑 취해보자

기사승인 2018.09.26  17: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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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하자’

‘입장료 무료’베트남 용다리·드론 등 큰 볼거리 제공
풍물시장 무용·휘호시연·소규모 밴드 등 상시공연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연예인과 함께 걷는 레드카펫

   
▲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을 잇는 남강 부교
진주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를 비롯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부터 남강유등축제는 입장료 무료 운영으로 수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되고, 글로벌 유등시리즈인 베트남 용다리와 드론 등과 앵두등은 올해 유등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개천예술제는 풍물시장이 문화예술 접목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진주남강유등축제장에 설치된 유등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지난해 하늘 위의 대형풍등이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첫 선을 보였다면 올해는 움직이는 드론 등이 선보인다. 드론을 이용한 군집 아트쇼는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운석 표현을 시작으로 논개 가락지, 비차, 등 진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연출한다.

10월 1일에는 유등축제 초혼점등식 행사로 오후 7시40분 처음 선보이게 되며 5일, 6일, 8일, 13일 오후 8시에 각각 총 5번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1일 불꽃놀이는 오후 8시다. 올해는 불꽃놀이도 워터캐논, 불기둥, 칼러선샤인 등을 이용, 차별화 했다.

또한 지난 해 중국 시안의 진시황과 병마용, 프랑스 에펠탑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글로벌 유등시리즈는 베트남의 다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용다리를 진주 남강에서 볼 수 있다. 음악분수대에서 진주성으로 갈 수 있게 설치한 부교를 용다리로 제작해 부교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남강 건너편 둔치에서 바라보면 용 한마리가 진주성을 수호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축제를 표현한 것으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로, 전통시장과 젊은이의 거리인 로데오 거리를 따라 진주를 느낄 수 있도록 유등 전시를 확대 했다. 진주교 앵두 등(燈) 터널길을 지나 축등을 따라가면 머지않아 진주의 전통시장 중앙시장을 만나게 되고 많은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다. 문화예술경연이 펼쳐지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낮에는 공연, 밤에는 유등을 볼 수 있다. 한 블럭만 지나면 진주의 젊은이로 붐비는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하트 천사의 날개 등(燈)에서 사진찍기 체험과 함께 진주의 젊음을 만끽해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유일 앵두 등(燈) 모양을 이용한 진주교 위의 앵두등 터널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터널 속의 화려한 불빛과 함께하는 진주교는 난간에서 높이 1m, 폭5~20m의 개방형 공간을 설치해 진주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 그리고 유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체험하고 사진 촬영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설치했다. 바라보는 유등과 촉석루는 꼭 지나가야할 필수 코스 중에 하나이다. 서쪽에 위치한 천수교는 별빛이 비치는 다리로 표현된다. 천수교는 10월 축제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수상불꽃쇼를 찍는 포토존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이다.

   
▲ 진주개천예술제 야간 가장행렬
◆제68회 개천예술제

올해 개천예술제의 풍물시장은 문화 예술과의 만남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무용, 휘호시연, 소규모 밴드 등이 상시공연되며 젊음의 광장에는 청년창업 지원 부스를 운영하고 버스킹이 열리며 우리나라 유일의 서커스를 다시만나게 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그림 그리기, 흙공예,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풍물시장이 새롭게 다시태어난다.

또한 개천예술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초중고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가장행렬로 진주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재현행사인 야간 가장행렬은 오는 10월 3일, 4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주대첩광장에서 시작한다. 또한 전국에서 24팀 2500여명이 참여한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10월 4일 오전 12시진주성에서 시작해 진주중학교까지 이어지며 진주시민과 전국에서 모인 참가팀이 모여 누가 더 잘 하나 뽐내는 거리 퍼레이드가 열린다.

10월 7~9일 3일간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100여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촉석산성아리아’ 뮤지컬은 꼭 봐야할 공연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에서 김시민 장군의 승전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개천예술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종야축제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의 거리 퍼레이드가 진주성 공북문 특설무대까지 이어진다. 이날은 진주시30개 읍면동 풍물팀의 합동 농악놀이, LED 타악퍼레이드 B-Boy와 시민참가자 플레시몹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진주대첩 승전보 상황극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풍등을 날리는 등 당일 오후 8시시작하는 불꽃놀이와 함께 제68회 개천예술제의 마지막 밤을 즐길 수 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 기념 불꽃놀이
◆2018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리는 남강 장재동 고수부지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연애인과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레드카펫을 걸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다양한 포토월과 드라마 세트장에서는 드라마 장면 연출 체험을 통해 과거 속으로 들어가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10월 2일 오후 5시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방영된 공중파, 케이블, 종편채널을 망라한 국내 모든 장르의 드라마 스타들이 진주를 찾는다. 어떤 별이 진주를 방문할지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축제를 보는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한송학기자

한송학기자 757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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