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동면 자전거동호회 후미등 달아주기
진주 내동면 자전거동호회 후미등 달아주기
  • 최병봉 지역기자
  • 승인 2018.09.20 18:4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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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투어 행사·안전모 착용 의무화 등 캠페인 병행
 

진주시 내동면 자전거 동호회(회장 김진팔)는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남강 휴먼빌 아파트에서 후미등 달아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호회는 새벽이나 야간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 일원에서 자전거 40여대에 후미등을 직접 달아주었으며,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에 따른 자전거도로 안전모 착용 의무화, 음주 운전 시 범칙금 부과 등 자전거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후 동호회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남강변을 따라 희망교에서 어린이교통공원까지 자전거 투어를 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내동면 자전거 동호회 김진팔 회장은 “후미등 달아주기 및 자전거 투어 행사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뜻 깊었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류완근 내동면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내동면 자전거 동호회와 면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호회의 자전거 행사 및 면민의 안전한 자전거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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