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경국제부동산 박람회’서 유치 당위성 홍보
합천군-세계부동산연맹한국대표부-FRA MOU 체결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선7기 주요공약 사업인 ‘합천 국제복합도시(Global Complex City) 투자유치’를 위한 첫걸음으로 19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FIABCI-KOREA)가 주관하는 행사인 한경국제부동산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각국의 투자자들에게 ‘합천국제복합도시 투자유치’를 위한 합천군의 입지적 요건 및 당위성을 홍보했다
국제복합도시 조성사업은 750만 해외동포 역이민자 및 230만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문화·의료·관광 등이 융합된 복합도시 건설 사업으로,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의 전 세계부동산 관련 단체 및 학회와 연대를 맺고 활동하는 국제기구인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FIABCI-KOREA/회장 지태용)’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또한 합천군과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세계부동산 투자회사인 FRA(First Rock Associates Limited)간 합천 국제복합도시 조성 투자 유치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를 비롯한 국내외 부동산, 금융, 보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합천국제복합도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회장인 피터 박(Peter Park)을 단장으로 2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국제복합도시 유치는 합천군의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고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합천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행사기간인 2018년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투자박람회 부스를 운영하여 국내외 투자자에게 합천 국제복합도시 투자유치 홍보 뿐만 아니라, 합천군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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