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통행정’ 제안 제도 연중 운영
의령군 ‘소통행정’ 제안 제도 연중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18 18: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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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 가능…군민 군정 참여 통로 확대

의령군은 군민들의 군정 참여 통로 확대를 위해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제안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안 제도는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분야도 군정시책의 발전방향이나 주민 편의제공 등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저작권에 속하는 것이나 단순한 진정·비판·불만 표시, 특정 개인 수익 사업과 홍보에 관한 것 등은 제안한다.

특히 군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심사위원회, 우수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령군 우수제안’으로 선정된다.

또한 등급에 따라 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부상금이 지급되며 제안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정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많이 제출해 주기 바라며,좋은 제안은 검토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행복도시 부자의령’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방법은 국민신문고 또는 군 홈페이지 ‘전자민원-제안/토론-국민행복제안’ 메뉴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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