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무장애 ‘현장 배움의 장’
진주 상대동 무장애 ‘현장 배움의 장’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7.08.31 18:3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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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인증시설 방문으로 사업 추진 견문 넓혀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대동위원회(위원장 양영안)는 지난 29일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을 맞아 무장애인증시설인 진주역경전선을 견학했다.


진주역경전선은 지난 2013년 LH로부터 무장애시설로 인증받은 곳이다. 이날 위원들은 진주역 관계자의 안내로 장애인, 노인 등 교통 약자들이 편리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여러 시설을 둘러보며, 이들이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합한 사업 발굴 및 접목을 위해 이곳 저곳을 확인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노인이 많은 상대동의 여건에 맞는 이용이 쉬운 경사로, 편리한 화장실, 접근이 편한 사업장 입구 등 무장애시설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영안 위원장은 “무장애 도시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무장애인증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 위원들이 느끼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필요한 사업에 접목하여, 장애물 없는 편안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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